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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 계약학과 설립 협약식 개최
-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 계약학과 설립 21일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 계약학과 설립’ 협약식 진행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인력 양성 협력 확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석박사과정’ 설립 [사진. 서승환 총장(오른쪽), 삼성전자 최시영 사장] 우리 대학교와 삼성전자(사장 최시영)가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한층 더 강화한다. 12월 21일 우리 대학교와 삼성전자는 언더우드관에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 계약학과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승환 총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김갑성 기획실장, 정성욱 교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최시영 사장, 김선식 부사장, 김준석 상무, 노미정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우리 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대학원 석박사 인력 양성으로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학원 계약학과를 설립해 연 석사 30명, 박사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원 학생들은 학위 과정 중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 또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계약학과 학부 정원을 2024학년도부터 연 5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해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서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2019년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 계약학과 신설에 이은 또 하나의 뜻깊은 협력”이라며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일반대학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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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우 교수팀, 심장질환 치료용 유도심근세포 생산 기술 개발
- 조승우 교수팀, 심장질환 치료용 유도심근세포 생산 기술 개발 심장 미세 환경 모사를 통해 심근경색 치료를 위한 유도심근세포 제작 기술 효율 및 기능성 높여 [사진. (왼쪽부터) 조승우 교수, 진윤희 교수, 가톨릭대 박훈준 교수, 가톨릭대 김혁 박사]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진윤희 박사, 現 우리 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훈준 교수 연구팀(김혁 박사)과 공동연구를 통해 난치성 심장질환의 치료를 위한 고품질 심근세포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공동연구팀은 심장 미세 환경을 모사하는 생체 재료를 이용해 체세포를 심근세포로 전환시키는 직접 리프로그래밍의 효율 및 분화를 증가시키는 삼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개발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인 주요 사망 원인으로, 국내에서는 암 다음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다. 그중에서도 심근경색증은 특히 사망률이 높고, 생존하더라도 심근경색증 이후 진행되는 만성 심부전을 초래한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적용하는 임상 연구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에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를 극복할 해결책도 모호한 실정이다. 환자 시료(조직 혹은 혈액 샘플)에 존재하는 체세포를 원하는 다른 조직세포로 전환하는 ‘직접 리프로그래밍’은 면역 거부 반응, 암 발생, 윤리적 문제 등을 피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세포 치료제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접 리프로그래밍 기술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세포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근 세포 내로 유전자 전달 없이 화합물 조합만을 가지고 유도심근세포를 제작하는 기술이 등장했으나 생산 효율 및 기능성이 매우 낮다는 한계점이 있다. 공동연구팀은 심장조직 특이적인 성분을 가공해 화합물 전달로 유도된 심근세포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 세포 분화 기술에 비해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실제 심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심근세포를 제작하며 높은 생산 효율을 보였다. 또한, 개발된 배양 시스템을 통해 제작된 고품질의 유도심근세포가 심근경색이 유발된 실험쥐의 심장 기능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킨다는 점을 검증했다. [기술 설명 그림] 조승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제 심장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미세 환경을 제공해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심근세포 생산 기술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치료용 심근세포의 생산 기술에 적용돼 심근경색을 포함한 다양한 난치성 심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12월 14일 게재됐다. 논문정보 ● 논문제목: Three-dimensional heart extracellular matrix enhances chemically induced direct cardiac reprogramming ● 논문주소: https://doi.org/10.1126/sciadv.abn5768
- 일반대학원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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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제2차 성과 공유 포럼 개최
-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제2차 성과 공유 포럼 개최 대학원 교육·연구 혁신 방안 모색 및 참여 대학 우수 사례 공유 대학원(원장 박승한 연구부총장)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제2차 성과 공유 포럼'을 12월 7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시 중구 소재) 31층 슈벨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우리 대학교 BK21총괄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2021년 12월 열렸던 제1회 포럼에 이어 개최된 제2회 포럼이다. 교육부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 한국연구재단 박대현 학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20개 대학의 대학원혁신사업 책임자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북대 전 교학부총장 이시철 교수가 ‘퀀텀 변화의 시대, 대학원의 주인은?’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1부에서는 ▲SKKU GRES(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박선규), ▲데이터 기반의 대학원 교육성과관리 체계(포항공대 책임연구원 정유지),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 융복합 연구 체계 구축(한양대 ERICA캠퍼스 대학원 부원장 남태규)을 주제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글로벌 연구 인재 육성과 국제적 온라인 플랫폼(전남대 대학원 부원장 이재원), ▲대학원 교육과 연구 혁신-거버넌스부터 성과관리 실천 노력과 성과(부산대 대학원 부원장 김지훈), ▲대학원생을 위한 행복 찾기 페스티벌-함께할 결심(한양대 팀장 신이식), ▲스마트 에너지 산학 공유 플랫폼(중앙대 연구전담교수 박상민), ▲연구(국제화)-글로벌 동행 네트워크 프로젝트(전북대 대학원 부원장 김범석), ▲사회문제 해결형 대학원혁신 프로그램(우리 대학교 대학원 기획부원장 김동현)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원혁신사업은 대학원 본부 중심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연구중심대학을 위한 대학 내 체제 개편, 대학원 교육 개선, 연구 환경 및 질 개선, 대학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박승한 연구부총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BK21 대학원혁신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상생과 혁신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포럼은 추후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홈페이지에서 주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반대학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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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학원생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학원생 권익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변화 도모 대학원은 11월 23일(수)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원생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원은 4단계 BK21 사업 등을 통해 학사 제도 및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대학원 체질 개선과 대학원생 인권 보호 등 권익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 좌담회 등을 통해 강의실, 연구실 등 학교에서 직접 겪고 있거나 경험했던 여러 불편한 부분들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건의에서 출발했으며, 교내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민 학생(철학과 석사과정 3학기)은 “좋은 취지의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대학원생의 인권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희 학생(행정학과 박사과정 4학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대학원생들의 육아 부담을 학교에서 공감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해당 제안을 통해 향후 우리 대학교가 학업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관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주 학생(교육학과 석사과정 3학기)은 “대학원생 인권 보호, 증진에 대한 관심으로 본 공모전을 개최해 주시고 또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학원생 인권 증진에 조금이나마 제 정책 제안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공모전이 인권에 대해 다시금 인식해 보는 계기가 돼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연세의 모든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한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핵심 목표인 ▲학생 수요자 중심의 학사 제도 개선 ▲대학원생 권익 증진 ▲학제간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제도 개선과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 ▲장학금 확대와 연구 환경 개선을 통한 연구 몰입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하고, “대학원생의 인권 보호와 권익 개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학원 차원에서 복지 및 권익 증진이 될 수 있도록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일반대학원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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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교수팀, 서울대 공대 공동연구팀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나노백신 개발
- 김영수 교수팀, 서울대 공대 공동연구팀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나노백신 개발 나노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F 32)’ 게재 [사진. 서울대 김병수 교수, 우리 대학교 김영수 교수, 서울대 정문교 박사과정생, 우리 대학교이송민 박사과정생] 약학대학 약학과 김영수 교수와 서울대 공과대학 김병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백신을 개발했다. 이 백신은 항체를 생성해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아밀로이드 베타 특이적인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 유도를 통해 뇌신경 염증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의 두 가지 발병 원인을 함께 제거한다는 것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알츠하이머병은 5대 사망원인 질환으로, 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환자 수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처방되는 알츠하이머병 약들은 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증상만을 관리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체,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 뇌신경 염증이 대표적인 발병 원인에 대한 가설로 제시되고 있다. 2021년 미국 바이오젠이 개발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체에 대한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은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 최초의 알츠하이머병 신약이 됐다. 그러나 치료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항체치료제는 매년 수천만 원 이상의 치료비가 드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치료백신은 치료 비용이 훨씬 낮다는 장점이 있다. 수년 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체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치료백신의 임상시험이 이뤄졌으나, 뇌 염증 부작용이 발견돼 개발이 중단되기도 했다. 공동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와 면역관용 약물인 라파마이신이 함께 지질 나노입자에 탑재된 백신을 알츠하이머병 동물의 피부에 주사했다. 이 백신은 아밀로이드 베타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는 동시에 아밀로이드 베타 특이적 조절 T세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가 제거됐고 뇌신경 염증이 완화됐으며 인지학습 기능이 향상됐다. 따라서 이 백신은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 제거에만 초점을 둔 기존 항체치료제와 기존 백신에 비해 인지 기능 향상과 뇌 염증 부작용 방지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개발한 치료백신(LNP-R/Aβ)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작]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이 치료백신은 기존 항체치료제에 비해 안전성, 치료 효과, 치료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츠하이머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치료백신은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해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알츠하이머병 환자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32)’에 11월 17일 게재됐다. 논문정보 ● 논문제목: A therapeutic nanovaccine that generates anti-amyloid antibodies and amyloid-specific regulatory T cells for Alzheimer’s disease ● 논문주소: https://doi.org/10.1002/adma.202207719
- 일반대학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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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과학원 '나노 자기유전학' 연구성과, 202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고등과학원 ‘나노 자기유전학’ 연구성과, 202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자기장으로 뇌기능 원격·정밀 제어하는 자기유전학 기술 [사진. (왼쪽부터) 천진우 고등과학원장, 이정욱 박사, 이재현 교수] 우리 대학교 천진우 고등과학원장이 이끄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 연구팀의 ‘나노 자기유전학(Magnetogenetics)’ 연구성과가 융합기술 분야 우수성과로서 ‘202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이달 7일 2022년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올해 우수성과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7만 5,000여 연구개발 과제 중 각 부·처·청이 선별 및 추천한 총 852건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기술 완성도 등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우수성과에는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가 포함됐다. 천진우 교수팀이 개발한 나노 자기유전학 기술은 자기장을 이용해 뇌의 운동신경을 무선(wireless) 및 원격(remote)으로 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자기장으로 뇌 신경을 자극해 생체신호를 조절하고 최소한의 수술로 뇌 질환 치료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자기장에 감응해 토크 힘(5pN (피코 뉴턴))을 발생하는 ‘나노나침반’을 개발했다. 나노나침반의 토크 힘은 뇌세포의 피에조-1(Piezo-1) 이온 채널을 개방해, 뇌신경 신호 전달이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물(쥐)의 경우 나노나침반을 우뇌의 운동신경 부위에 주입한 후 자기장을 가했을 때, 칼슘 이온이 세포 내로 유입돼 원하는 부위의 운동능력을 촉진했다. 이에 따라 쥐의 왼발 운동신경이 활성화돼 반시계 방향으로 운동했으며, 운동능력이 약 5배 향상했다. 즉, 나노나침반이 자기수용체(magneto-receptor, 磁氣受容體)로 작용해, 뇌세포의 활성 제어가 가능함이 살아 움직이는 동물에서 증명된 것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자기유전학 장치는 MRI 장비와 같은 크기(중심 지름 70cm)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며 사람의 뇌나 전신에 25mT(밀리 테슬라)의 자기장을 전달할 수 있다. 자기장은 침투력이 높기 때문에 파킨슨병,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2021년 게재됐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IBS 나노의학연구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고등과학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와 교육을 목표로 나노의학 융합연구를 수행하며 100년을 바라보는 세계 초일류 수준의 대학 내 기초과학연구소를 지향한다. 고등과학원은 융합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및 빅 사이언스(Big Science)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일반대학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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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최대 성과
- THE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최다 분야 국내 1위 경영·경제, 사회과학, 의학, 심리학 분야 평가에서 국내 대학 1위 THE 세계대학순위 ‘아시아 사립대 1위, 세계 78위’ 성과에 이은 쾌거 우리 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10월 26일 발표한 THE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s)에서 최다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THE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는 매년 인문학(Arts & Humanities), 경영·경제(Business & economics), 교육(Education), 법(Law), 사회과학(Social sciences),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공학(Engineering), 의학(Clinical & health), 생명과학(Life sciences), 자연과학(Physical sciences), 심리학(Psychology)의 11개 분야에서 대학별 순위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2.5%)의 5가지로 구성된다. 우리 대학교는 ▲경영·경제(세계 44위), ▲사회과학(세계 101-125위), ▲의학(세계 32위), ▲심리학(세계 126-150위)의 4개 분야에서 국내 대학 1위를 달성하며 최다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3개 분야)와 KAIST(3개 분야)가 우리 대학교의 뒤를 이었다. 우리 대학교는 지난 6월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 73위, 10월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78위를 기록하며 가장 공신력 높은 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진 THE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모두 세계 7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대학평가에서 계속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대학교는 이번 THE 학문분야별 순위에서도 4개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우리 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 발굴⸱유치 및 미래 유망 분야 지원 등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세의 교육과 연구 성과를 ‘공존과 헌신’의 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 앤드와이즈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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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주 교수팀, 2차원 촉매 소재 합성법 개발 및 활성 메커니즘 규명
- 황성주 교수팀, 2차원 촉매 소재 합성법 개발 및 활성 메커니즘 규명 전기화학촉매 소재 개발에 새로운 방법론 제시 나노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ACS Nano’ 게재 [사진. (왼쪽부터) 황성주 교수, 김효연 박사(제1저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1㎚ 이하의 두께와 1㎛ 이상의 폭(lateral size)을 갖는 구멍 뚫린(holey) 2차원 루테늄 인화물(Ru2P) 나노시트 촉매의 합성법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합성한 Ru2P 나노시트는 다양한 pH를 갖는 전해질 용액에서 상용화된 백금 촉매 소재보다 훨씬 우수한 수소 발생 전기화학촉매 성능을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기후온난화로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 사용을 저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중 수소 분야는 향후 에너지 시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되는 주력·신성장 산업 분야의 하나이다. 현 단계에는 대부분의 수소 생산은 우수한 경제성을 갖고 있는 그레이 수소 생산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들 처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전해를 이용한 그린 수소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우수한 수소 발생 전기화학촉매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이리듐/백금과 같은 귀금속계 물질이다. 하지만 이리듐/백금은 가격이 높고 촉매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귀금속 촉매를 대체하기 위해 우수한 촉매 활성 및 안정성을 가지는 효율적인 새로운 촉매 소재 개발이 시급하다.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이리듐/백금계 촉매를 대체하고자 새로운 수소 발생 촉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구멍 뚫린 2차원 루테늄 인화물 나노시트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2차원 루테늄 인화물 나노시트는 1㎚ 이하의 매우 얇은 두께로 인해 모든 구성 원소가 사실상 표면에 노출돼 있어서 표면 반응을 위주로 하는 촉매 반응에서 반응 면적을 극대화해 반응물과 생성물의 흡탈착을 촉진시켰으며, 표면에 생성된 구멍은 전해질의 이동을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수소 발생 촉매 성능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개발된 2차원 루테늄 인화물 나노시트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백금촉매보다 같은 전류밀도에서 최대 44% 정도 낮은 과전압과 높은 수소 발생 촉매 성능을 갖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in situ 분광분석법을 통해 우수한 촉매 성능을 갖는 2차원 루테늄 인화물 소재의 촉매 활성 향상의 메커니즘을 밝혀냈으며, 소재합성법과 더불어 촉매 활성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새로운 소재 개발에 대한 기술적 기반을 확립하고 방법론을 제시했다.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2차원 촉매 소재 합성법은 새로운 2차원 소재 개발에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소 발생 촉매 소재는 향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이 수반되지 않는 그린 수소 기술 개발에 적용할 수 있어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되는 주력·신성장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 등의 지원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김민규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나노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ACS Nano’에 9월 26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정보 ● 논문제목: Atomically thin holey two-dimensional Ru2P nanosheets for enhanced hydrogen evolution electrocatalysis ● 논문주소: https://pubs.acs.org/doi/10.1021/acsnano.2c05691
- 앤드와이즈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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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및 한국어 교육 상호 협력 [사진 1. 서승환 총장(오른쪽)과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 대학원은 9월 29일 언더우드관 총장실 및 소회의실에서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교는 4단계 BK21 사업 등을 통해 학사 제도 및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대학원생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리 대학교 온라인 세종학당 수업 개설 ▲우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선발에 외국인 대상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시험인 세종한국어평가(SKA) 적극 활용 ▲한국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우리 대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LearnUs(런어스) 활용이다. [사진 2. (왼쪽부터) 세종학당재단 박충식 본부장, 세종학당재단 박혜영 과장, 세종학당재단 배종민 사무총장,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 서승환 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송현주 대학원 교학부원장, 김갑성 기획실장, 김동훈 국제처장] 양 기관은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장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과 ▲한국어,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승한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은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외국인 대학원생 권익증진 및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학당이 16개국 언어로 제공하는 온라인 맞춤형 수업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쉽게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앤드와이즈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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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세계대학평가 '글로벌 78위, 아시아 사립대 1위' 쾌거
- THE 세계대학평가 ‘글로벌 78위, 아시아 사립대 1위’ 쾌거 전년 대비 73계단 수직 상승 ... 78위로 역대 최고 성적 경신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에서 순위 오르며 종합순위 상승 견인 우리 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10월 12일 발표한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에서 작년보다 무려 73계단 상승한 세계 78위에 올랐다. 지난해 개교 이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는 우리 대학교는 올해 발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퀀텀점프로 다시 한번 경신하며 ‘아시아 사립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5년 이후 7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대학교는 국내 주요 대학의 순위가 답보 내지 하락한 가운데 독보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국내 순위 역시 2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우리 대학교의 이번 성과는 지난 6월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 73위를 기록한 데 이은 낭보이다. QS는 THE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높은 세계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우리 대학교는 양대 세계대학평가로 알려진 THE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모두 70위권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작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주요 대학평가에서 모두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THE는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2.5%)의 5개 평가항목을 토대로 전 세계 대학들을 평가해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며, 올해는 전 세계 1,799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우리 대학교는 교육여건에서 44계단, 연구실적에서 33계단, 논문 피인용에서 67계단씩 가파르게 순위가 상승하면서 종합순위가 껑충 뛰었다. 산학협력에서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했으나 40위권 대의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학문 분야를 고려한 피인용 지표인 FWCI(Field Weighted Citation Index)가 매년 상승하는 등 그동안 연구의 질적 제고를 위해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과정 강화 우리 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유 토론과 지식 공유 중심의 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 전공 제도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핵심 지식을 배우는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학번부터 ‘정보와 기술’ 영역 수강을 필수화하고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디지털 인문학, 빅데이터 등 최첨단 분야 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콘텐츠 라이팅(Content Writing)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교생 대상 데이터분석, 코딩, 미디어제작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해 디지털 리터러시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19년 인공지능대학원을 설립해 매년 50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는 AI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AI 융합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올해 새로이 설립하고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학부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로써 수요자 중심의 AI 융합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단순한 인공지능을 위한 코딩 기술자가 아닌 공학, 인문학, 사회과학, 법학, 경영학, 의학 등 다양하고 풍부한 AI 응용 연구를 융합하는 첨단 교육을 실시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융합 과목 개설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우리 대학교는 세계 수준의 연구인력 양성 및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연구 지원 체계 선진화를 통해 연구 수월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연세시그니처연구클러스터’ 사업을 신설해 세계적 수준의 교내 연구자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대학교의 대표 연구 분야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자 전주기 맞춤형 연구자별 특별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연구 몰입도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 질적 제고와 국제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해 ‘프론티어연구원(Yonsei Frontier Lab)’을 설립해 해외 우수 연구자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규 연구자 및 기존 초청 연구자 중 공동연구 우수자를 재지원하도록 해 장기적인 연구협력을 추진하며, 세계 유수의 연구중심대학과 공동연구팀을 구성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 국가 다각화를 통해 신규 공동연구팀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국제캠퍼스 내에 대학이 중심이 된 ‘학(學)-연(硏)-산(産)-병(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2020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2020년 6월 교육부 주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2020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주관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2021년 7월에는 국가 역점 사업인 바이오 중심지를 조성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우리 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 발굴⸱유치 및 미래 유망 분야 지원 등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세의 교육과 연구 성과를 ‘공존과 헌신’의 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 앤드와이즈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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